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에서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 역을 맡았습니다.
박해일은 제작보고회에서 정치인 역을 처음 맡아 뉴스를 많이 보며 연구했다고 말했습니다.
연예뉴스,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
[기자]
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.
이 영화에서 교수이자 정치 신인인 장태준 역을 맡은 박해일은 캐릭터를 만들 때 뉴스 안에서 정답을 찾았다고 말합니다.
[박해일 / '상류사회' 장태준 역 : 정치인의 느낌을 보려고 기자분들이 취재하시는 뉴스를 많이 챙겨봤습니다. 뉴스 안에 많은 정치적인 소재라든가….]
장태준의 부인이자 야망으로 가득 찬 오수연 역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수애가 맡았습니다.
[수 애 / '상류사회' 오수연 역 : 성공의 욕망을 좇는 캐릭터에요. 남편 태준이 욕망이라는 테두리 안에 들어오면서 파국을 맞이하는 역동적인 캐릭터입니다.]
빅스의 레오가 그룹 활동을 잠시 접고 솔로 가수로 나섰습니다.
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전곡 작사했고 공동 작곡, 프로듀싱 작업 전반에 참여하는 등 공을 들였습니다.
[레오 / 가수 : 타이틀 곡 작사를 했는데 사람에게 닿는 터치와 캔버스에 그리는 터치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곡입니다.]
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습니다.
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웃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면서 5천만 원을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.
YTN 이광연[kylee@ytn.co.kr]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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